마쓰다아오코1 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/마쓰다 아오코/한스미디어 동생 추천천으로 보게 된 페미니스트 일본 작가의 SF환타지 소설 처음 흥미로웠던 주제와 다르게 갈수록 으잉? 마지막이 좀 아쉬웠지만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책이었다. 페미니스트 책을 읽고 서평을 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워진다.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마찬가지 인권향상이라는 포부가 혐오로 이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. "시선" 시선에 대한 공포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. "아저씨"이 책의 아저씨는 40대 유부남을 지칭하는게 아니다.어린 여자아이들을 포함, 여자를 착취하고 소비하는데 거리낌 없는여자는 무조건적으로 웃는 낯으로 사근사근 굴어야한다는 정복욕에 사로잡힌 사람"아저씨"는 나이나 성별과 무관하다. 주인공 중 한 사람인 아유무와 다르게 나는 키가 크다.그래서인지 "시선"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.. 2023. 6. 2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