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컨디션이 훅 떨어졌습니다.
감기약을 먹어서인지
곧 그날이 다가와서인지
몸이 참 신기한 것 같아요.
이상하다 싶어서 앱을 확인하면 어김없네요.
그래서 오늘은 쉴까 하였는데,
너무 쳐질 것 같아 잠시 다녀왔습니다.
짧은 스트레칭 후
레그 익스텐션 20kg 15회 3세트
레그 컬 30kg 15회 3세트
3kg 아령 양손 들고 만세 하기 15회 3세트
2kg 아령 한 손 들고 킥백 오른쪽 왼쪽 각각 15회 1세트, 양손 15회 2세트
체스트 프레스 10kg 15회 20kg 15회 10kg 15 회 총 3세트
풀다운 앞으로 20kg 15회 3세트
오늘은 킥백을 추가해서인지 근력운동 시간이 25분이 되었습니다.
시속 6km/h 트레이드밀 10분
오히려 운동하고 나니 개운하네요.
문밖만 나가도 운동은 성공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.
오늘도 무거운 몸을 헬스장으로 끌고
상쾌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:)
항상 2번째 세트가 힘든 것 같아요.
2번째 세트 시작할 때 죽겠다, 그만할까 싶을 때
막상 3세트하면 가뿐할 때가 있어요.
그런 개운함 느끼시면 좋겠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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